하면 좋은 것들

[티클모아 앱] 챌린저스

탄산제로 2023. 3. 22. 10:36

  80년대에 집에서 어머니들이 부업으로 작은 부품을 끼거나, 미싱으로 천을 박음질을 하거나, 인형눈을 붙이는 등 부업하는 일이 잦았다.  작년부터 물가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사람들의 월급을 오르지 않고 식료품비, 외식비, 기타 생활용품비등이 올라 적게 소비해도 생활비가 부족한 일이 생기고 있다. 직장인들은 투잡, 쓰리잡까지 뛰며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노력한다는 기사를 종종 접할 정도다. 직장인처럼 여러 개의 일을 못하더라도 소소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티끌 모아 포인트를 쌓고 현금으로 출금하는 부업들도 생겨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다. 

지금부터 그런 앱들을 찾아 하나씩 해보고자 한다.

 

오늘 해볼 앱은 챌린저스이다.

 

 

챌린저스

출처 : 챌린저스

구글플레이에서 챌린저스앱을 다운 받고 회원가입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홈 화면을 볼 수 있다.

 

챌린지자체가 어렵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으로 하는 습관들이 많아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불 개기, 7시에 일어나기, 세탁기 돌리기, 설거지하기 같은 매일 해야 하는 일상생활부터,  운동하기, 단백질음료 마시기, 공부 3 시간 하기 같은 습관 잡는 생활까지 너무 다양했다.

 

 

 

 

 

본인은 그중에 세탁기 돌리기를 해보았다.

출처 : 챌린저스

 

2주 동안 챌린지를 하며 주 2회 세탁 전, 세탁 후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예치금을 10000원 결제해야 한다. 카드결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결제법으로 예치금 만원을 넣고 챌린지를 시작했다. 

여기서 주의!! 만약 챌린지를 성공하지 못하면 낸 예치금을 다 못 받을 수 있다. 최소 85%는 성공해야 예치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사실!

 


솔직히 이걸 시작할 때 왜 돈 내고 내가 이걸 하고 있나 생각이 들다가도 낸 돈이 아까워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 예치금은 동기부여에 큰 힘이 된다. 

 

출처 : 챌린저스

 

일주일에 4일 이상 빨래를 돌리는 본인은 챌린지 성공이 매우 쉬웠다. 근데 상금을 보고 충격적....

상금이 5원이다. 예치금 10000원은 내 돈이고 2주 노력해서 얻은 상금이 5원. 물론 챌린지에 따라 상금 금액은 다 다르다.

아침 7시에 일어나는 챌린지는 100원 정도 상금을 받았던 것 같다. 어쨌든 부업이고 하루에 여러 개의 챌린지를 한다면 소소하게 한 달에 과자 한 봉지 정도는 살 수 있을 것 같다.

 

 

챌린지는 내가 만들어 운용할 수도 있다. 매일 영어단어 10개를 외워야 한다면 만들어서 사람을 모집하고 같이 활동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싶고, 꼭 해야 할 일을 다 해내고 싶다면,  돈도 벌고 재미를 챙기는 챌린저스를 추천한다.